[416기억상점] 4.16 공방을 소개합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4.16공방은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활동하시던 가족들이 지치거나 힘들 때 모여 아이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하고 실컷 울기도 하며 서로 아픔을 나누던 공간입니다.
세월호 참사 직후 집중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다가 공방에 다 같이 모여 바느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4.16공방은 가족들에게 힐링의 공간이었습니다.
현재는 '엄마랑 함께 하장' , '화랑 피크닉'과 같이 지역사회에 나가서 주민들과 교류하며 소통을 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공방에 찾아오지 못했던 주민들도 지금은 공방에 찾아와 가족들과 이야기도 하고 만들기에 함께 참여하기도 합니다.
아픈 시간을 견디기 위해 공예품을 만들다 어느덧 전문가가 되어 지역사회에 재능을 나누며 소통하고 있는 4.16공방!
오늘도 4.16공방의 불은 꺼지지 않습니다.
살아있어야만 진실을 밝힐 수 있고, 살아있어야만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느질을, 뜨개질을, 목공일을 멈출 수 없는 이유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만 가는 그리움, 오늘도 그리움을 만지러 세월호 가족은 변함없이 공방문을 엽니다.
앞으로 4.16공방은 비전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세월호 가족과 함께 손으로 만들고 이야기를 나눕니다.'을 토대로 공예를 통해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의 치유의 장이자, 기억이 사라지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더 깊고 넓게 만나는 매개로 그 역할을 해 나갈 것입니다.
세월호 참사 직후 집중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다가 공방에 다 같이 모여 바느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4.16공방은 가족들에게 힐링의 공간이었습니다.
현재는 '엄마랑 함께 하장' , '화랑 피크닉'과 같이 지역사회에 나가서 주민들과 교류하며 소통을 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공방에 찾아오지 못했던 주민들도 지금은 공방에 찾아와 가족들과 이야기도 하고 만들기에 함께 참여하기도 합니다.
아픈 시간을 견디기 위해 공예품을 만들다 어느덧 전문가가 되어 지역사회에 재능을 나누며 소통하고 있는 4.16공방!
오늘도 4.16공방의 불은 꺼지지 않습니다.
살아있어야만 진실을 밝힐 수 있고, 살아있어야만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느질을, 뜨개질을, 목공일을 멈출 수 없는 이유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만 가는 그리움, 오늘도 그리움을 만지러 세월호 가족은 변함없이 공방문을 엽니다.
앞으로 4.16공방은 비전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세월호 가족과 함께 손으로 만들고 이야기를 나눕니다.'을 토대로 공예를 통해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의 치유의 장이자, 기억이 사라지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더 깊고 넓게 만나는 매개로 그 역할을 해 나갈 것입니다.
-
- 이전글
- [416기억상점] 4.16 목공소를 소개합니다
- 22.08.02
-
- 다음글
- [416기억상점]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를 소개합니다.
- 22.08.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